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.
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.
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. 

[요한] 3:8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온 산과 들에 초록이 무르익고 바람에 마구 춤을 추네요.

작은 생각이든 큰 생각이든
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
문득 스치는 바람에 실어 보내면 어떨까요?

실어 보내고 보내다 보면 
혹시 덩달아 바람이 될지…….

-초록 웃음을 보내며 양병주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