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 모든 것은 아득하다.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자아의 인식일 뿐.세상 모든 것은규정지을 수 없는언어 이전의 그 무엇, 아득함이다.
나는 아득함이 참 좋다.너무나 아득해 목적지나 그 끝이 보이지 않으니서두르거나 경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.밤하늘에 가득 찬 별들을 바라보는 경이로움으로발길 닿는 대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.
2010. 4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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