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처럼
2008.07.20 11:06
토끼가 달을 찾아서 뛰어가는 모습이 보일것 같습니다.
산 아래서 조용하게 떠오르는 보름달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고
무슨 소원을 이루어 줄것 같은 옛 할머니의 무릎위 이야기가 생각나게 하는것 같습니다.
자연의 아름다운 만남보다 컴이 더 가까운 우리의 바쁜 문명의 현실이 더 자연을
그리게도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
우리가 다 이루려 하는것 같으면서도 언제나 큰것에 부딪치면 우리는 당연시 신을 찾고
또 그안에 평안을 받아 안주하려 하는 일정의 법칙을 또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.
언제나 좋은 흐름에 우리도 자연스러이 나뭇잎처럼 떠내려가고 힘들어도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처럼
도전도 찾아 새로움도 만들어가는 힘찬 삶이 되어지기를 바랩해 봅니다.
더운여름 운동을 하면서 또 힘을 얻듯,좋은하루 지혜롭게 만들어 가시길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