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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 씨앗


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삶일지라도
비록 삶이 더욱 메말라 간다 해도
마지막 남은 그것! 그 씨앗만은
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.


'희망'이라고 해도 좋겠고
'가족'이나 ‘님’...
'기다림'이라 해도 좋겠지요.



사진 & 글 / 양병주, 20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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